포항 호미곶에 가면 엄청 큰 우체통이 있다던데
경성대 새빛뜰 연못가에 가면
1년후에 보내주는 느린 우체통이있다
나는 1년뒤 짝지네게 간단하게 편지를 썼다
우리 그때도 계속 이렇게 만나야 하는데
늦은 오후
늦은 겨울
늦은 편지
1년후가 더욱 기대되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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